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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room of one's own/여행.

대전 인터뷰맨션

by 손지음작가 2019. 1. 21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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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668번길 99
사계절 중 겨울의 인터뷰맨션


​효재의 ​돌사진 촬영이 끝난 뒤, 사진관 작가님께 추천받아서 간 카페.

카페는 도심가의 주택을 개조해서 인테리어하였고, 넓지만 비어있다는 느낌이 없이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카페였다. 특히 둘이서 셋이서 사진찍기가 좋아보이는 포인트들이 많았다.
인터뷰맨션의 인테리어와 카페의 분위기를 찍어 둔 영상도 편집해서 곧 올려 볼 예정



여담이지만 올해는 영상편집과 그림그리기를 본격적(?)으로 연습해보려고 한다. 그래도 시간이 난다면 잠깐 넣어뒀던 프랑스자수도 하고... (하지만 다 할 수 있으려나...)



여쭈어보니 아기의자는 없었지만 비교적 아기와 있기에 편한 자리를 찾아, 따뜻하고 맛있는 모카커피를 두 잔시켜 남편과 오늘 했던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. 참 우린.. 개그코드가 잘맞아
크림이 올라간 커피를 카페에 앉아 마시면서 이야기하니까 예전 연애시절도 생각나고 그랬다. 찰나이지만...


좋은 카페를 추천받아 기분 좋았던 주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