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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room of one's own/사진일기2

오랜만 혹은 처음 ​​​ 경진이와 대구는 처음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차를 타고 대구를 간 날. 그리고 아이없이 나혼자 가는 토요일의 대구는 오랜만이었다. 붐비는 주말 예전 같았으면 사람이 너무 많아...하고 역시 여행은 평일이지 했을 나지만, 지금은 사람 북적이는 카페도 사람이 많아서 좋다-하고 설레이는 나는 13개월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. 친구와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기적으로 이런 만남. 참 좋을것 같아-하고 생각하면서, 집에서 이제 돌쟁이인 아이를 혼자보고 있을 남편생각에 그래 아직 그러기에는 이르지,하고 생각한다. 커피도 덮밥도 날씨도 완벽했던 3월 16일 토요일 ___2019년 3월 16일의 기록 2019. 3. 16.
효재의 돌촬영날 ​​​ ​​​​ 효재의 돌촬영날 효재의 11개월 5일의 아침날. 10시부터 부리나케 준비하여 사진관에 도착했다. 대전과 우리집사이는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, 아기와 함께라면 더욱 빨리 준비해야하기에 한시간 정도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. 만삭사진을 찍을때만 하더라도 돌촬영은 먼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, 시간은 놔두면 흘러간다더니 그렇게 당일이 왔다. 겨울이지만 따뜻했던 날 순조로운 촬영을 마치고 끄적여보는 일기 끝. ___2019년 01월 20일 일요일 2019. 1. 20.